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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환경보건기술연구원 ‘매체접촉형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 획득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전경. [연구원 제공]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최근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를 석산 채석지역 하부 복구지 및 저지대 채움재로 사용하는 ‘매체접촉형 재활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승인은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를 해당 유형으로 승인받은 국내 첫 사례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체접촉형 승인사례로는 과거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한 석탄재 재활용 승인 이후 세 번째이며 평가기관으로서는 두 번째 사례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무엇보다 장기간 소요되는 ‘현장적용성시험’을 면제받아 전체 평가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고 밝혔다. 현장적용성시험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환경 모형화를 거쳐 유해성을 평가하는 필수 과정이다.


연구원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해당 폐기물이 이미 재활용된 준공지점을 선제적으로 조사하고 환경변화 모니터링을 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환경적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검토한 사전검토 자료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해 최종 ‘불필요(면제)’ 승인을 얻었다.


또 연구원은 앞서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와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조 응축수를 공업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승인을 획득했다. 자원순환 분야에서 꾸준한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는 셈이다.


백영만 연구원 원장은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으로서 환경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정책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며 “폐기물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향후 재활용환경성평가·폐기물 분석 등 자원순환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종합환경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그리고 있다. 또 연구원은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등 환경 전반의 시험분석과 평가 컨설팅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 경영 실천도 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봉사 등 환경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환경부 소관 연구기관으로서 토양정밀조사, 토양오염검사, 토양환경평가, 토양정화검증, 토양위해성평가 등 토양 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수·수질 측정 및 분석(하·폐수 포함), 대기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배출량 산정 포함), 사업장폐기물 시험·분석(함량·용출·유해성평가) 등 환경 전 분야의 시험·분석·평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다이옥신 측정·분석,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 환경컨설팅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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