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사장 겸 원장에 백영만 박사 취임”
최근 들어 환경오염과 각종 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천식과 아토피 및 석면 피해 등 환경성 질환의 증가로 인한 인체건강영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조사 연구기관이 부족하여 정부의 정책 시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에 국내 최초로 환경보건분야를 전문으로 조사·연구하는 기관인 재단법인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2011년 3월 18일 설립되어 환경보건 분야의 발전에 크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20여년간 한국환경수도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질, 토양, 정수기, 먹는샘물, 수처리제 및 폐기물 등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과 정책수립에 큰 공헌을 한 백영만 박사와 우리나라 예방의학 분야의 1세대로서 환경영향평가 및 독성평가의 최고 권위자인 정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그리고 먹는 물과 보건 분야에서 소비자보호 운동을 주도해 온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환경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난 4월 5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사무실에서 개최된 개원식에서 초대 이사장 겸 원장으로 취임한 백영만 박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됨을 감사드린다” 면서 “우리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토양, 대기, 수질 및 폐기물 등 다양한 환경매체에 대한 조사, 분석, 연구는 물론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위해성평가 및 건강영향조사 등을 통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건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했다.
이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국민 보건복지 향상 기조에 부응하면서 환경보건분야와 토양환경분야를 주축으로 향후 업계를 선도하고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 많은 격려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갈음하였다.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토양, 수질, 대기, 환경독성 및 보건 분야에서 20여명의 석·박사 및 기술사 등을 비롯한 우수한 인재들과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갔다.
주요 업무로는 2011년 4월 7일 토양오염조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서, 토양환경평가, 토양정밀조사, 정화검증 및 토양오염도검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환경매체에 대한 시험·분석, 조사·연구를 통한 환경위해성평가, 건강영향조사 등이 있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실내공기실, 활동공간 및 먹는물수질검사기관 등 국가공인검사기관 지정을 추진하여 다양한 환경분야에서의 활약이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 건강과 환경보건 향상에 앞장서고자 하는 (재)환경보건기술연구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몰리고 있다.

